기미 주근깨는 왜 생길까? 도움이 되는 9가지 예방 방법

기미 주근깨 왜 생길까요? 피부 잡티의 주 요인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슬금슬금 기미 주근깨 증상이 시작되는데요. 잡티의 주범인 기미 주근깨 원인 및 예방, 치료에 관하여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기미 주근깨 무엇일까

기미 주근깨는 색소 질환의 하나입니다. 색소 질환은 자외선을 비롯하여 여러 요인으로 인해 멜라닌 세포가 과도하게 만들어지면 발생합니다. 햇빛이 강해지는 봄부터 증상이 시작되고 여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아 색소질환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사실상 사계절 내내 자외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합니다. 기미와 주근깨는 비슷해 보이지만 생기는 원인이나 이유가 다르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기미

기미는 피부가 앏은 여성들에게 유발되기 쉬우며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피부질환입니다. 얼굴 부위(눈 주위, 광대, 볼)에 발생 빈도가 높으며, 손등, 가슴이나 팔뚝에 주로 발생합니다. 육안상 경계가 모호하고 흐릿한 색소 반점입니다.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30대부터 잘 생기기 시작합니다.

2) 주근깨

주근깨는 육안상 경계가 분명하고 깨알 같은 황갈색 반점이 무수히 많이 생깁니다. 유전의 영향이 높으며 유아 때부터 발생하여 사춘기 전후로 정점을 찍고 점점 감소하는 양상을 보입니다. 10~20대에 흔히 발생하며 얼굴 부위(볼, 코), 목, 팔뚝 윗부분의 햇빛의 노출이 쉬운 부위에 잘 생깁니다.



2. 기미 생기는 원인 및 악화 요인

기미는 자외선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색소 질환이며 그밖에 여러 요인으로 기미가 발생하며 악화되기도 합니다.

자외선스트레스불규칙한 수면
경구 피임약임신 (과도한 여성호르몬 증가)폐경
향수, 화장품(피부 자극)자궁 및 난소 종양(호르몬 불균형)사우나(뜨거운 수증기)



3. 기미 주근깨 예방 방법

1) 외출 20~30분 전 자외선 차단제 충분히 발라주기

2) 외출 후에는 2시간 간격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기

3)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는(10시~2시) 야외 활동 자제

4) 외출시 선글라스, 챙이 넓은 모자, 양산, 소매 긴 옷(토시)을 착용하기

5) 실내에서도 창문을 통해 자외선이 노출되므로 평소 자외선을 발라주는 습관 길러주기

6) 비타민 C가 풍부한 딸기, 키위, 브로콜리 등 과일과 야채가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기

7) 항상화 성분이 풍부한 석류 등 과일도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주므로 꾸준히 섭취하기

8) 카페인 성분의 녹차, 홍차 등 멜라닌 색소 축척을 줄여주므로 도움이 됩니다.

9) 수용성 비타민 C가 풍부한 시금치 우린 물은 세안 시 마무리 단계에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4. 기미 주근깨 치료 방법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 질환 증상에 따라 연고나 약물을 사용합니다. 또 멜라닌 색소를 없애는 데 도움을 주는 레이저 치료를 통해 잡티 치료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이는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고 꾸준한 치료를 통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기미 주근깨에 대하여 자세히 소개하였습니다. 색소 질환이며 피부 잡티의 주범이기도 한 기미 주근깨를 예방하는 습관을 통해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