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빠진 시력, 돈 안 들이고 좋아지는 5가지 방법

나빠진 시력 다시 좋아질 수 있을까요? 한번 나빠진 시력은 좋아지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나빠지지 않고 약간의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아래의 내용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도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눈 건강의 중요성

눈은 신체의 중요한 기관이며 오복 중에 하나입니다. 그러나 노화가 가장 먼저 발생하는 부위이기도 합니다. 의학 기술이 발달되면서 라섹, 라식 수술을 통해 시력 교정이 가능해진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눈이 나빠지면 일상생활에 많은 지장을 주므로, 처음부터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시력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있지만 본문에서는 환경적 요인에 관련된 원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자기기

현대사회에서 전자기기 사용은 필수입니다. 최근에는 초등학교의 비대면 온라인 수업이 활성화되면서 하루 평균 태블릿이나 핸드폰 노출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은 여러 가지 있지만 전자기기도 원인 중 하나인 만큼 하루 사용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스마트 기기에서 나오는 블루 라이트는 눈의 피로도를 높여주므로 되도록이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합니다.


생활습관

시력이 나빠지는 원인 중 하나로 핸드폰이나 전자기기, 책을 읽을 때의 자세입니다. 특히 책이나 핸드폰은 누워서 보는 경우가 많은 데, 그럴 경우 눈 속의 근육의 힘이 3배가량 증가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근시 진행이 빨라질 수 있으므로 일정 거리를 유지하여 보도록 합니다. 또한 어두운 곳에서 핸드폰을 볼 경우 눈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반복되면 가성근시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수분 부족

체내에 쌓인 독소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으면 눈 질환에도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새벽부터 오전까지는 몸의 독소가 배출되는 시간이므로 오전에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면 도움을 줍니다.

찬물 세수

찬물로 세수를 하게 되면 눈 부위 기름샘의 기름이 원활하게 분비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발생하여 시력이 나빠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온기가 느껴지는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여 눈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찬물은 마무리 단계에서 해주도록 합니다.

노안

노안은 피할 수 없는 노화 현상입니다. 30대가 되면 노안이 시작되므로 시력이 나빠지지 않고 유지할 수 있도록 평소 눈 관리에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나빠진 시력 좋아지는 방법

나빠진 시력은 기적적으로 좋아질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눈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노력한다면 오랜 시간 유지하거나 조금의 개선은 가능하다고 봅니다. 아래 내용은 시력 개선에 도움이 되는 다섯 가지 방법입니다.

눈을 천천히 깜박이기

눈을 깜박일 때 눈에서 기름이 분비되면서 눈의 건조를 막아줍니다. 컴퓨터나 핸드폰을 집중하다 보면 눈을 깜박이지 않고 응시하게 됩니다. 그럴 경우 안구 건조증이 심해져 시력 저하를 유발합니다. 평소 틈틈이 시간을 내어 천천히 10회 정도 눈을 깜박여주는 습관이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먼 곳 응시하기

대부분의 시간을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기기 사용하는 데 소비합니다. 장시간 사용할 경우에는 약 50분 사용할 때마다 10분 정도는 눈을 감거나 먼 곳을 응시하며 눈이 쉴 수 있도록 해줍니다.

시력이 좋아지는 눈동자 굴리기 운동

눈동자를 굴려주면 경직된 눈의 근육을 풀어주어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눈의 근육인 섬모 체근이 약해지면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데, 평소 이 근육을 단련하면 눈의 초점이 좋아지고 노화를 늦춰줄 수 있습니다. 눈동자를 좌우로 움직여주거나 8자로 눈을 굴려주는 운동을 해주도록 합니다.

눈 주변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마사지

취침 전, 온기가 있는 손으로 눈 주변을 따뜻하게 풀어주는 마사지를 해줍니다. 따뜻한 체온이 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고 기름이 원활히 분비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눈 안쪽에서 콧대를 만졌을 때 움푹 들어간 곳이 눈의 피로를 해소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혈자리이므로 이 부위를 마사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 온도 및 습도 조절

실내 공기가 나빠지면 눈을 자극해 염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하루 2~3회 정도 환기를 시켜줍니다. 또한 실내 온도 18~20도, 실내 습도 50~60%를 유지해 주어 눈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평소 주변 환경을 관리해 주어야 합니다.


지금까지 나빠진 시력을 돈 안 들이고 좋아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해당 내용이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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