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에 걸리면 발열, 수포 등 고통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은데요. 사전에 예방접종으로 발병률을 낮춰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미 대상포진에 걸렸다면 하루 빨리 낫는 것이 중요할 것입니다. 처음 걸려본다면 대상포진이 맞는지 머뭇거릴 수도 있는데요. 이번 내용에서는 대상포진 빨리 낫는 방법과 초기 증상, 자가진단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대상포진 빨리 낫는 방법
대상포진을 빨리 낫기 위해서는 초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몸에 발진이 생겼다면, 3일 이내에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초기에 투여하는 것이 감염 확산을 방지할 수 있으며 감염 기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이어지는 것을 막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 무엇?
대상포진으로 인한 발진이 사라졌는데도 욱신욱신한, 불에 타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감각 저하나 가려움증을 호소하는데요. 이러한 신경통 증상이 지속된다면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하지만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상포진 환자에게 모두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며, 4명 중 1명의 확률로 연령이 높을 수록 증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따라서 대상포진 후 신경통 증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상포진 증상 초기에 내원하여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합니다.
대상포진 초기증상
대상포진은 초기에 파악하여 증상을 완화시켜주는 것이 중요한데요. 대상포진은 신체 한 쪽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므로 초기에는 통증과 피부에 불쾌함이 나타납니다. 환자별 증상은 상이하나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및 진행 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 초기 : 몸의 한 쪽 피부에 심한 통증, 불쾌함
- 3~4일 후 : 가늘고 띠 모양의 발진이 발생하며 이후 수포 형태로 물집으로 변화. 증상이 심한 경우 피부가 손상되어 흉터로 남기도 함
- 7~14일 후 : 수포에 고름이 차며 딱지로 변함
- 1개월 후 : 피부 병변은 회복되나 통증은 몇 개월 혹은 몇 년동안 지속될 수 있음
대상포진 자가진단
대상포진은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후유증은 길게는 몇 년동안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자가진단으로 신속히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 감기, 몸살 증상이 느껴진다.
- 신체 일부에 통증이 느껴진다.
- 작은 물집이 일정 부위에 모여 띠 모양으로 나타난다.
- 물집이 나타나는 부위를 중심으로 타는 듯하며 날카로운 통증이 느껴진다.
- 수두나 대상포진을 앓았던 경험이 있다.
- 평소 체력이 약하거나 60대 이상 혹은 질병으로 면역력이 약하다.
대상포진 예방법
대상포진은 한 번 앓았던 경험이 있더라도 또다시 발병할 수 있으며 오히려 발병 확률이 더 높으므로 걸리지 않도록 면역력 관리 등 예방을 해야합니다.
- 손 씻기 등 위생관리
- 스트레스 관리
- 규칙적인 운동, 식습관 관리로 면역력 강화
-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50대 이후부터 권장되며 지역별로 지자체에서 무료로 지원하기도 하기 때문에 대상자에 해당된다면 무료로 접종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상포진 빨리 낫는 방법 및 초기증상, 자가진단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모든 질병이 그렇듯이 예방이 중요하나 그렇지 못했다면 초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차선책으로 중요한데요. 우리가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초기에 어떤 질환인지 척하고 알 수 없기 때문에 평소 내용을 숙지하셨다가 자가진단을 통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혹은 예방접종을 통해 사전에 대비하는 것이 가장 좋으니 위에 안내해드린 무료접종 지역 대상자에 해당되거나 지인 분에게 공유하셔서 지원 혜택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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