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신체활동 중 대변을 보는 것이 참 중요한데요. 변을 잘 보지 못하면 찝찝하고 하루 종일 불편한 느낌이 지속되죠. 가장 이상적인 대변 활동은 모닝 쾌변이 아닐까 싶습니다. 쾌변으로 아침을 시작한다면 하루가 좀 더 가볍고 활기차지 않을까요? 변을 보는 것도 습관이기 때문에 이왕이면 모닝 쾌변 습관을 길들여 보세요.
1일 1똥 중요할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상적인 대변 주기이기는 하나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기 때문에 3일에 한번 배출하더라도 불편감이 없고 변 상태가 양호하다면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일반적인 대변 횟수는 하루 3번에서 일주일에 3번 정도입니다. 이 범주 안에서 불편 감 없이 대변 활동을 하고 있다면 1일 1똥을 못한다고 해서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모닝 쾌변 습관을 위한 방법
모닝 쾌변을 위한 습관을 아래에서 소개해 드릴게요. 만약 ‘급똥 참는 법’에 대해 궁금하시면 아래 포스팅도 참고해주세요.
1. 기상 후 미지근한 물 마시기
아침에 일어나면 미지근한 물 한 잔을 마셔보세요. 물 섭취는 장운동을 원활하게 해주며 눈 뜨자마자 물 마시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수분이 부족하면 변이 딱딱해지거나 잘 안 나오게 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수분 보충이 참 중요해요. 하루 권장량은 물 8잔 정도라고 합니다.
2. 아침식사 챙겨 먹기
어찌 보면 제일 바쁜 아침에 식사까지 챙겨먹는 것이 쉽지는 않은데요. 차라리 잠을 더 자겠다는 분도 계실 거예요. 모닝 쾌변을 위해서라면 조금이라도 챙겨드셔 보세요. 자는 동안 비어있던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장에 자극을 주고 연동 운동이 일어나 쉽게 쾌변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규칙적인 기상과 배변 습관
불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신체의 바이오리듬 또한 불규칙하게 만들기 때문에 모닝 쾌변에 방해가 될 수 있어요. 따라서 일정 시간에 맞춰 잠들고 일어나는 습관이야말로 모닝 쾌변을 위한 기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배변 습관도 이러한 맥락에서 아침에 특별한 변의가 없더라도 변기에 잠깐 앉아보세요. 기상 후 30분 동안 우리 신체도 깨어나는 시간이므로 대장의 연동 운동이 보다 활발히 움직인다고 합니다.
4. 장 마사지 해주기
몸속에 있는 노폐물은 대장의 구조로 인해 시계방향으로 이동하는데요. 온기가 있는 손을 배에 대고 시계 방향으로 마사지해 주면 대장에 자극을 주어 모닝 쾌변을 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요.
5. 식이섬유 충분히 섭취하기
식이섬유는 노폐물과 함께 대변과 함께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데요. 충분한 양을 섭취하면 대장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해주며 쾌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사과, 바나나, 고구마 등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니 아침 식사할 때 함께 곁들여 드셔보세요.
지금까지 모닝 쾌변을 위한 습관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그 날의 컨디션을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쾌변으로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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