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치(흰머리)가 자꾸 생겨서 고민이신가요? 이미 생기기 시작했다면 이를 방지하기는 쉽지 않은데요. 이미 난다고 하면 최대한 느리게 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아래의 내용에서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새치(흰머리)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머리에 새치가 보이면 거슬리고 급한 마음에 뽑기도 하는데요. 무조건 뽑으면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두피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견인성 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견인성 탈모의 원인은 머리를 세게 묶거나 머리카락을 뽑을 때 두피에 자극이 되어 생기는데 새치(흰머리)를 자꾸 뽑게 되면 모근이 약해집니다. 모근이 약해진 자리에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지 않을 수 있어서 뽑기 보다는 염색을 하는 것이 두피 건강에 더 나은 선택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새치(흰머리) 최대한 느리게 나는 방법
새치(흰머리)가 나기 시작하면 앞으로 계속 자랄 가능성이 더 높은데요. 나이를 먹을수록 자라는 속도가 더 빨라지게 됩니다. 어찌 보면 노화의 현상일 수도 있지만 매번 염색하는 시기가 앞당겨지고 거울을 볼 때마다 늘어나는 새치(흰머리)를 보면 거슬리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새치(흰머리)가 조금이라도 느리게 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두피 마사지 하기
둥근 빗을 이용하거나 손가락으로 두피를 자주 마사지해 주면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며, 두피에 혈액 순환이 원활하면 새치가 줄어드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금주 및 금연
음주나 흡연은 가능하면 하지 않는게 좋은데요. 술과 담배는 두피의 모세 혈관을 수축하게 만들며 모공으로 영양분이 이동하는 데 방해하는 역할을 합니다.
3. 녹색 채소와 육류의 충분한 섭취
미네랄과 비타민B12에는 철분과 아연 영양소가 있는데 녹색 채소와 육류에 풍부하게 있어서 충분하게 섭취한다면 도움이 됩니다.
4. 미역, 김 등 해조류 충분한 섭취
해조류는 머리카락의 주요 성분인 케라틴 형성을 촉진하게 해주는 대표 식품으로 두피와 모발의 영양소를 공급하게 해주므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합니다.
새치(흰머리)가 나는 원인
새치(흰머리)는 도대체 왜 날까요? 특정한 원인으로 콕 집을 수 없지만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유전적 요인
흔히 가족 중에 새치(흰머리)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본인도 그 영향이 있을 수도 있으며, 가족 중에 없더라도 새치(흰머리)는 생길 수 있습니다. 그동안 없다가 최근 부쩍 눈에 띄게 발생했다면 몸의 이상 신호일 수도 있으니 잘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2. 정신적 스트레스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새치(흰머리)도 그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현대인에게 어찌보면 어릴 때부터 학업이나 외모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하는데요. 스트레스 지수가 심하면 뇌하수체 분비 호르몬에 영향을 주어 색소 세포 기능이 저하되는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질병 혹은 질환의 원인
당뇨나 대사 질환, 갑상선 호르몬, 신장 기능 저하로 인해 신체 기능이 제대로 조절되지 못하는 이유로 새치(흰머리)가 나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4. 과도한 다이어트, 영양 불균형
과도한 다이어트와 이로 인한 영양 불균형은 빈혈이 생기기도 하는데 빈혈은 비타민 B12와 엽산이 부족할 경우 발생합니다. 이러한 영양소는 멜라닌 색소를 생성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부족할 경우 새치(흰머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새치(흰머리) 느리게 나는 방법과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 소개해 드렸습니다. 식단과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건강도 챙기시고 새치(흰머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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