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글라스 초보자 추천, 레이벤 가격 및 구매 후기

계절 관계없이 선글라스가 필수품인 시대인데요. 이제는 선글라스가 멋 내기 용이 아닌 눈 보호를 위해서라도 착용을 하셔야 합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햇빛이 굉장히 뜨겁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지만 인상을 찌푸리기 때문에 계속된 찡그림은 주름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초보자라면 선글라스를 어떻게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요. 다음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구매하시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기본 디자인 (클래식)

선글라스 모양이나 렌즈는 클래식한 디자인으로 선택하시는 게 좋아요. 미러 렌즈나 투명 렌즈 등 다양한 디자인이 있는데요. 데일리로 착용하실 거라면 비추입니다. 글방 질리실 수 있거든요. 렌즈 컬러는 컴컴할 정도 너무 짙은 색상보다는 75~80%의 진하기로 착용했을 때 눈이 어느 정도 보이는 색이라면 적정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이즈

선글라스 사이즈 사양은 안경 왼쪽다리 안쪽을 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레이벤 기준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RB 4306-F는 레이벤 상품의 품번이며 54ㅁ19 150 숫자를 주목해 주세요.

렌즈길이: 54mm
코브릿지: 19mm (코받침있는 연결 부분)
다리길이: 150mm

가격대

가격대는 범위가 넓어서 어느 선에서 구매해야 할지 고민이 되실 수 있는데요. 10만 원 미만 제품 ~ 50만 원 이상을 넘어가는 제품들로 다양합니다. 물론 가격에는 브랜드 값이 포함되어 있기도 한데요. 제품이 좋을 수도 있지만 어찌보면 거품이 껴있다고 보실 수도 있어요. 초보자의 경우 10만 ~ 20만 원 선의 가격대를 추천드립니다.

*선호 브랜드 : 레이벤, 젠틀 몬스터, 오클리, 구찌, 톰포드, 샤넬, 프라다, 셀린느 등

초보자 구매 추천 (레이벤)

필자의 경우, 아울렛에서 레이벤 선글라스를 구매했는데요. 마침 선글라스 브랜드들을 모아놓고 행사가 진행 중이어서 여러 제품을 착용해 본 후 최종 선택한 것이 레이벤 4306 – F 제품입니다. 현장에서 구매했을 때 20% 할인된 가격으로 15만 원 선에서 결제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신다면 이보다 2~3만 원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얼굴형과 사이즈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착용해 보시고 현장 혹은 인터넷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제가 구매한 레이벤 제품은 가격도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남녀공용으로 캐주얼이나 유니크한 스타일링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에 데일리로 착용하기 좋은 선글라스로 픽했습니다.

선글라스 관리법

선글라스는 구매하면 평생 쓸 수 있는 게 아니라 정해진 수명이 있는데요. 관리에 따라 수명 길이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2~3년 정도 주기로 사용한다고 하니 생각보다 수명이 길지가 않는데요. 사용 정도에 따라 자외선 차단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에 관리법도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렌즈 관리

선글라스 렌즈에 이물질이 묻게 되면 마른 천으로 닦기 일쑤인데요. 선글라스 렌즈의 손상은 이러한 과정에서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미세먼지 등 이물질이 묻어있는 상태에서 마른 천을 닦게 되면 이물질이 코팅된 렌즈를 긁게 되면서 손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선글라스 렌즈를 닦아주실 때에는 마른 천으로 닦기 전에 흐르는 물로 이물질을 씻어낸 후 닦아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보관 관리

일반적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운전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차량에 선글라스를 보관하시는 경우가 있는데요. 선글라스는 온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내부 온도가 높은 차량에 두지 않도록 합니다. 열에 장시간 노출되는 경우 UV 차단 코딩이 손상되거나 렌즈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선글라스를 보관할 때에는 선글라스 전용 천으로 감싼 후 전용 케이스에 보관하며 서늘한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선글라스 구매 초보자를 위한 팁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구매해 놓고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안 쓰게 되는 것이 선글라스입니다. 가까운 안경점에서 착용해 보시거나 직접 디자인을 확인해 보시고 어느 정도 인지도 있는 브랜드 선글라스를 구매하시는 것이 후회 없는 구매 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움이 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