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장례 치렀는데, 지원금 신청은 끝났겠지…”
이렇게 생각하고 지나쳤다면, 지금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세요.
장례 후에도 받을 수 있는 사후 지원금이 여러 가지 있으며, 신청 기한 내에만 제출하면 얼마든지 현금성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2025년 기준으로 국가·지자체·건강보험·국민연금 등 다양한 기관에서 장례비용을 보조하고 있으니, 하나하나 놓치지 말고 챙겨가세요.
건강보험공단 장제비 (사망자 본인 명의)
1. 지원대상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 또는 직장가입자 중 본인이 사망한 경우 (피부양자 사망 시 제외)
2. 지원금액
최대 5만 원 (적지만 그래도 꼭 신청하세요)
3. 신청기한
사망일로부터 3년 이내
4. 신청방법
- 국민건강보험공단 지사 방문 또는 팩스 신청
- 필요서류: 사망자 사망진단서, 신청인 통장 사본 등
💡 TIP: 생각보다 신청 안 하는 분들 많아 묻히기 쉬운 제도입니다.
국민연금 장제비 (연금 수급자 사망 시)
1. 지원대상
국민연금 수급자가 사망한 경우 (또는 사망 당시 가입기간이 10년 이상이면 수급 전이라도 가능)
2. 지원금액
25만 원 정액 지급 (2025년 기준)
3. 신청기한
사망일로부터 5년 이내
4. 신청방법
- 국민연금공단 지사 방문 또는 온라인 신청
- 필요서류: 사망진단서, 가족관계증명서, 청구인 신분증 등
기초생활수급자 사망 시 장례비 지원
1. 지원대상
사망자가 기초생활수급자이거나 그 가족인 경우
2. 지원금액
최대 100만 원 이상 장례비 실비 지원
3. 신청기한
사망 후 3개월 이내
4. 신청방법
- 주민센터 복지팀 또는 구청 복지과
- 필요서류: 장례비 영수증, 사망진단서, 수급자 증명서 등
💡 TIP: 관할 지자체에 따라 금액과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문의 필수!
지자체별 장례비용 보조금
서울, 부산, 대구 등 일부 지자체에서는 자체적인 장례비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예시 – 서울시 영등포구:
- 주민등록상 거주민이 사망 시, 조건 충족 시 최대 120만 원까지 지원
- 단, 사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신청 필수
🔍 [네이버에 “OO구 장례비 지원” 검색하면 바로 확인 가능]
사망자 장례비 공제 (세금환급)
장례비용도 세금 환급이 가능합니다!
- 국세청 연말정산 시, 사망자의 장례비 일부를 공제 항목으로 신청 가능
- 증빙서류는 장례식장 영수증 및 세부 내역서 필요
- 1인당 공제 한도 500만 원까지
💡 TIP: 장례식장을 통해 영수증 요청 시 반드시 ‘세금계산서’로 받아야 인정됩니다.
📌 꼭 기억하세요! 장례 후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지원금 항목 | 최대 지원금 | 신청기한 | 관할 기관 |
건강보험공단 장제비 | 5만 원 | 3년 | 국민건강보험공단 |
국민연금 장제비 | 25만 원 | 5년 | 국민연금공단 |
기초수급자 장례지원금 | 100만 원 이상 | 3개월 | 주민센터/구청 |
지자체 장례비 지원 | 100~150만 원 | 지자체별 다름 | 시청/구청 |
장례비 세금 공제 | 최대 500만 원 | 해당 연도 연말정산 | 국세청 |
장례는 슬픈 일이지만,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도는 꼭 활용해야 합니다.
장례 후에도 신청 가능한 사후 지원금이 다양하며, 기한 내에만 잘 챙기면 수십만 원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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